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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s/Peru.fin

[꾸스꼬의 3주] Sacred Valley

도올핀 2007. 10. 16. 18:55

El valle Sagrado de los Incas

꾸스꼬에서 마추피추로 이어지는 계곡상에 있는 피삭, 친체로, 우루밤바, 올랸타이탐보 등의 잉카 유적지를 말한다. (가까이 있는 삭사이와망같은건 안 끼워주는것 같다)

어쨋든 성스러운 계곡 순례-_- 출발~
하루종일 점심만 빼고 차량 가이드 모든게 $10에 투어 출발.. 너무나 저렴하다

가끔은 혼자 여행을 다니면 좋은 점이 있다. 이날도 난 솔로 여행자에 나 혼자 동양인이라 튀었는지 운전사 옆 자리를 배정받았다. 앞이 탁 트여서 시원하게 여행 시작~


가는중에 한국 국기가 보이길래 얼른 찍었다. 도자기 전시회 이런건가 보다



삐삭(PISAC)의 장날.. 끝없이 이어지는 가게들

삐삭의 유적지

뭔지 궁금하면 알아서 찾아보셈 -_-;;


정상에서 살짝 마추픽추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ㅋㅋ




우루밤바(URUBAMBA)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먼저 나와서 다리 위에서 찍은 우루밤바강의 모습이다.

올랸따이땀보(OLLANTAYTAMBO)
마추픽추로 가는 열차를 탈 수 있는 또다른 관문이기도 하다. 이곳역시 계단식 건축물이 있다.


사람얼굴처럼 보이는 바위와 그 왼쪽 오른쪽 옆에 절벽에 지어진 작은 잉카의 건물들


사람 얼굴 옆모습이 보이는가
잉카 달력으로 며칠날 몇시에 저 얼굴로부터 태양이 비치면 그 시간에 눈깔에 삼각형 그림자가 어쩌고 저쩌고... 한다는 가이드 설명은 이미 다 잊어버렸다;;


안데네스 계단 정상에서 본 마을


열심히 설명중인 가이드
다른 그룹 가이드 설명도 좀 들어봤는데 우리 가이드가 제일 프로페셔널 했다


포스가 넘치지 않는가.. ㅋㅋ


유적지들이 워낙 멀리멀리 떨어져있고 길이 산길이다 보니 이동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쓴다.
그러나 안데스 고원위를 달리고 있자면 경치가 너무나 멋지다


끝없이 이어지는 길..
3000m가 넘는곳에 이런 넓은 평지가 있는게 신기하기만 하다


이곳은 아마 친체로??? 잘 기억이 안난다


도착하자마자 해가 지기 시작하고 불이 하나둘씩 켜진다. 게다가 비까지 살살 내려서 시장은 거의 파장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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