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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콜롬비아 친치나 커피.. 본문

LifeStyle/Coffee

기대되는 콜롬비아 친치나 커피..

도올핀 2007. 10. 25. 00:07
콜롬비아에서 구입한 후안 발데스 커피 중 제일 먼저 개봉한 것은
Cafe de origen.. 후안 발데스의 오리지널 라인이었다.
후안 발데스의 가장 기본적인 향과 맛을 느끼기 위해서였지.

드디어 오늘 500g짜리 오리지널 우일라(Huila) 커피 한 봉지를 끝장내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다음 공격 목표는, 내가 사온 커피 중 제일 좋은 친치나.
겨우 250g짜리 작은봉지가 500g짜리 커피보다 1.5배나 비싼
무지무지 비싼커피(라고는 하나 콜롬비아에선 저렴하기는 마찬가지다)
후안 발데스에서도 최최최상급의 커피.

고급 커피답게 그럴싸한 주머니에 쏘옥 넣어져 있다.
Juan Valdez Chinchina 150 anos. 150년 전통이란 말인가;;;


껍데기를 제거하면 별거 없다.
Aroma : Pronunciado
Acidez : Media
Cuerpo : Medio
한마디로 강렬하고 적당한 신맛과 적당한 크기의 커피

내가 부드러운 커피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사온 커피는 대부분 중간 이상, 에스프레소에 가까운 강한 커피가 대부분이다. 대부분 Fuertes라인과 Balanceados라인에서 조금 골랐지^^


헌데 커피가 원래 이렇게 빨리 마셔야 하는 제품인가??

봉지 뒷면에 써있는 말로는 가능하면 개봉하고
7일 이내에 다 마시라고 하는데-_-;
내가 카페를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좋은 방법을 찾아봐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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