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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o's Blue Note
그 동안 작은 칼날형 전기 분쇄기를 써오다가 어제 질러버렸다. 자센이나 칼리타 제품도 알아보고 했지만 칼리타는 에쏘에 쓸만큼 곱게 분쇄가 잘 안된다고 해서 제외시키고, 자센은 비싸서 제외;;;; 그리고 찾은게 이 제품이다. 그렇게 크지도 않고, 아주 곱게 잘 갈려서 모카포트용으로 추천한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굳혔다. 그리고 배달 온 이 녀석을 써본 결과, 상당히 만족스럽다. 크기는 이 정도. 제품이 원통형이라 왼손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바깥쪽에 살짝 홈이나 요철이라도 있었으면 훨씬 좋았을 껄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한손에 딱 들어오는 원통형이라서 오른손으로 돌리는 동안 왼손 손목도 같이 이용해서 돌려주면 훨씬 수월하게 원두를 분쇄 할 수 있다. 게다가 통의 지름이 브리카 2인용 바..
우리나라에서 팔리는 롤랜드사의 전자드럼 TD-3KW는 미국에서 팔리고 있는 TD-3SW와 같은 모델인 것 같습니다. 이전모델 TD-3SV에서 발전된 모델로 새로운 메쉬 타입의 스내어 패드(PDX-8)와 좀 더 커진 하이햇 심벌패드(CY-5)를 추가되었습니다. 구성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TD-3 Percussion Module (1) PDX-8 Mesh Pad (3) PD-8 Rubber Pads (1) KD-8 Kick Pad (1) CY-5 Cymbal Pad (2) CY-8 Cymbal Pads (1) FD-8 Hi-Hat Control Pedal 메쉬 스네어와 러버탐X3 하이햇 심벌X2은 모두 듀얼 트리거를 지원하고 심벌패드는 초크 또한 가능합니다. 따라서 어쿠스틱에 비해 패드들이 상당히 ..
드럼 세트를 치러 학원에 가야 하는 수고가 너무 귀찮고(캐 귀차니즘;;) 연습 한번 몇시간씩 제대로 해 보리라 하는 생각으로 집에 전자 드럼을 사 버렸다. 기왕이면 TD-6를 사고 싶었지만 자금이 없어서 TD-3로 ㅠ.ㅠ 더 싼 것들도 이리저리 알아봤지만 다들 싱글 트리거들. 듀얼트리거라고 해도 어쿠스틱의 미묘한 느낌을 따라가지는 못하겠지만 나름대로 훨~씬 다양한 사운드가 가능하다. 그런데 드럼을 사놓고도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고무판에서 연습하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다;;; 라틴음악을 연주할 날이 오기나 할라나. 살사와 삼바를 연주하는 날까지 연습 또 연습~ 덕분에 내 애마였던 텔레캐스터는 애물단지 구석신세로 전락했다. 팔고 클래식 기타를 살까 생각중인데 어떻게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