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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o's Blue Note
Iglesia Santo Domingo 안티구아 중앙공원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 거대한 성당이다. 하지만 현재는 5성 호텔인 Casa Santo Domingo로 운영되고 있는데, 일반인도 퍼블릭 에어리어나 성당쪽은 구경을 할 수 있다. 요기가 호텔쪽 입구. 아침이라 앵무새들을 제자리에 배치(??)해 주시는 아저씨도 계시고 무너진 성당의 폐허를 이렇게 럭셔리한 파티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굳~~ 여긴 초 만드는 공장 안쪽엔 각종 박물관이나 미술관들이 많은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건 동영상으로 봐야 제대로 알 수 있는데, 어쨌거나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새 모양 작품이다. 마야의 유물들을 전시해논 작은 박물관 이것은 무서운 미키마우스-_-?? 심심해서 대충 만들어 본 것이 분명해 보이는 토기 성당..
한국 교회를 찾아보기 위해 과테말라 시티를 가야 하는데 La Avellana로 가는 보트가 8시에나 있단다. 그래서 다시 살짝 마을을 둘러보고 가게에서 바나나랑 아보카도를 사서 대충 배를 채웠다 이 동네(혹은 대부분의 동네에서)는 돼지들이 그냥 돌아다닌다. 가끔 목걸이를 해서 묶어놓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돌아다닌다. 그중에 아기돼지들과 함께 소풍나온 녀석~ 8시가 거의 다 되어서 다시 선착장으로 가니 사람들은 어제의 폭우로 배에 찬 물을 퍼내느라 정신이 없었다. 배를 타고 La Avellana에 도착하니 앞에 바로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대기중인 버스를 타고 Taxisco에 도착했다. 몬테리코에서 소금물에 샤워 한 후 머리는 뻣뻣하고 면도도 못하고, 이쯤되니 피부나 내 상태가 현지인들 중에서도 ..
가자마자 1달 계약하고 들어간 집은 엔리께 뭐시긴가 하는 이 멋진 건물 안에 있었다. 가운데 공간 1층은 분위기 좋은 카페들로 인해, 밤 시간, 특히 주말 밤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그래도 내 방은 바깥쪽에 위치해서인지 전혀 시끄러운 것은 없었다. 내 방에서 바깥쪽으로 나있는 문을 열면 테라스가 있다. 어때 분위기 죽이지?? 테라스(비록 엄청 작지만)를 나가면 바로 옆에 센트럴팍이 보인다 그리고 또 한가지 쉘라에 도착하자마자 찾은것은 스페인어 학원. 쉘라는 안티구아만큼이나 싸고 좋은 학원이 많다고 하는 과테말라 제 2의 도시다. 떠나기전 안티구아는 너무 투어리스틱 하지만 쉘라는 좀 로컬틱하고, 게다가 학원 수준도 비슷하다고 들어서 이곳으로 목적지를 변경하게 되었다. 하지만,, 솔직히 안티구아에선 학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