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본 사람이라면 수많은 장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특별한 장소가 있을것이다.

나는 그 장소가 바로 이 곳 꾸스꼬의 아르마스 광장이다.

새로운 세계로의 두려움과 흥분과 후회, 이런저런 복잡한 심정을 안고 24시간이나 걸려 도착한 꾸스꼬에서 비몽사몽한 나를 맞은것은 전혀 말이 통하지 않던 홈스테이 주인 아저씨와 새파랗게 빛나던 하늘, 택시 창밖으로 보이던 흙먼지 날리던 칙칙한 도시의 골목, 그리고 내가 3주간 지낼 그 도시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작은 집이었다.

주인 아저씨와 Av. El Sol을 따라 걸었다.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진다. 묻고 싶은 것은 많은데 표현 할 방법이 없다. 벙어리의 심정이 이런걸까?
올라가다 작은 카페에 들어가 주스를 마셨다. 메뉴에서 내가 아는 건.. 망고, 바나나...... 망고가 나을 것 같다.

올라갈수록 많아지는 여행자들.
그리고 그 길의 끝에는 동화속에서나 나올법한 분수를 가진 작은 광장 Plaza de Armas... 아르마스 광장이 있었다.

나는 이곳에서 모든걸 잊을 수 있었다. 강렬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선물로 받았다.
아르마스 광장에서...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사람을 구경하고,
몇 시간씩 구름을 보다가 낮잠을 잤다.

외로울 때 이곳에서 항상 위로를 받았다.
그래서 처음 남미가 내게 안겨주었던 외로움이 즐거움으로 변한 후의 꾸스꼬 광장은 거의 기억이 나질 않는다.

따사롭고 나른한 아르마스 광장이 있었다.
내 외로움과 슬픔을 함께 느끼던 가로등 불빛 가득한 아르마스 광장이 있었다.
살사의 열기로 뜨거운 주말 저녁의 아르마스 광장이 있었고,
내 마음을 씻어주었던 새벽의 아르마스 광장이 있었다.

가끔 아르마스 광장 사진을 보면 내 영혼 깊이 각인된 기억이 아지랑이가 되어 피어올라 몽롱한 꿈처럼 나를 아르마스의 한켠으로 몰아넣는다.

나는 이미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내 영혼의 그림자는 아르마스에 남았다.
언젠가 다시 돌아간다면 내 영혼은 잃어버린 그림자를 찾겠지.
그리고 나는 또 다른 아르마스를 느낄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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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올라타뇬, 라이브 중에서 Medley Boogaloo. 신나는곡~



가사는 아무리 찾아도 없다;;;



 
  1. 소공녀 2009.12.03 14:34 신고

    뫄우 신난다 ㅎㅎ ..차차곡인가봐요? 익숙하게 들리네요 ㅋ

남미에서 어린애들 노는 클럽가면 자주 들리던 음악
Puerto Rican Reggaeton 듀오 Hector Y Tito의 Baila morena~
솔직히 난 레게톤은 별로인데, 남미에선 거의 선풍적인 인기~
그래도 가끔 들으면 좋은 것 같다.

lyrics)
Hector y Tito!
Looney Tunes y Noriega!
Con mas flow!

Ya tu mirada con la mia esta saciandose
Tu piel rozando con mi piel y sofocandose
Y en la noche me imagino devorandote
Atrapandote, provocandote
Ya tu mirada con la mia esta saciandose
Tu piel rozando con mi piel y sofocandose
Y en la noche me imagino devorandote
Atrapandote, provocandote

Baila morena, baila morena
Perreo pa' los nenes, perreo pa' las nenas
Baila morena, baila morena
(Dale morena, vamonos afuegote!)
Baila morena, baila morena
Perreo pa' los nenes, perreo pa' las nenas
Baila morena, baila morena
(Dale moreno, que nos fuimos afuegote!)

Morena, dale con tu tecnica que yo tengo tu tactica
Dale Boster, acerca las automaticas
Yo soy tu gangster, mami, tu eres mi lunatica
Dale morena, que tu eres mi psicotica
Morena, ya no escucho tu signos vitales
Pa' que fronteastes con los anormales
Estas buscando que el moreno te acorrale
Y ya tu sabes..
(Dale, Don, dale!)
Dale morena, tira un pie al bote
(Dale moreno, que nos fuimos afuegote!)
Que mucho roncan estos soplapotes
(Dale, bambino, dale afuegote!)
Dale morena, que'l sudor se te note
(Dale moreno, que nos fuimos afuegote!)

(Boster, al que se guille de cocorote!)
(A donde lo pillemos nos vamos afuegote!)

Baila morena, baila morena
Perreo pa' los nenes, perreo pa' las nenas
Baila morena, baila morena
(Dale morena, vamonos afuegote!)
Baila morena, baila morena
Perreo pa' los nenes, perreo pa' las nenas
Baila morena, baila morena
(Dale moreno, que nos fuimos afuegote!)

Dale moreno, dale moreno
Dale moreno, no pares moreno
Dale moreno, dale moreno
Dale moreno, que nos fuimos afuegote
Dale moreno, dale moreno
Dale moreno, no pares moreno
Dale moreno, dale moreno
Dale moreno, que nos fuimos afuegote

Ya tu mirada con la mia esta saciandose
Tu piel rozando con mi piel y sofocandose
Y en la noche me imagino devorandote
Atrapandote, provocandote
Ya tu mirada con la mia esta saciandose
Tu piel rozando con mi piel y sofocandose
Y en la noche me imagino devorandote
Atrapandote, provocandote

Hector y Tito!
Looney Tunes y Noriega!
Con mas flow!
Tranquilo, muchachos!
Que pronto vienen las devoluciones!
Jajajaja!
De tu moreno...
Pa' mi morena...
Toma, morena!
Con mas flow!
Looney Tunes y Noriega!
Con mas flow!
Looney Tunes y Noriega!
Con mas flow!
Looney Tunes y Noriega!
Con mas flow!
Looney Tunes y Noriega!


 

그 많은 다른 곳을 놔두고 끼또에 오려고 했던 이유, 뉴욕에서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을 만나보기 위해서였다.
게다가 정말정말 타이밍이 딱 맞아서, 처음에 계획했을때는 알지도 못했던 사실
내가 끼또에 있는 동안 친구들이 결혼을 한단다. 진짜진짜 와우~~ 완전 LUCKY 다!!

오스카와 가비의 결혼식 전날.. 금요일.. "치바"를 탔다. 얘네들 전통 같은 것으로 결혼 전날 이걸 타고 시내를 돌면서 X랄을 떨어서, "우리 결혼한다"라는 것을 떠들고 다니려는 의도?? 뭐 이런거다;;;
원래 이건 안 하고 넘어가려고 했었는데, 꼬레아노인 내가 온다는 것을 들은 오스카의 아버지께서 나한테 자기네 결혼 문화를 보여주고 싶다고 하셔서 다시 계획에 포함시켰단다.. 진짜진짜 고마우셔라.. MuchasX10 Gracias~


치바가 뭐냐면 사방이 뚤려있고 지붕에도 탈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버스인데... 예전에는, 그리고 현재도 에콰도르나 콜롬비아 시골지역에서 쓰이는 교통수단 중 하나이다.


목에 걸 수 있게 끈이 달려있는 컵과, 에콰도르 깃발과 호루라기를 제공받았다


그리고는 며칠 전에 봤던 죽이 잘 맞는 오스카 친척들과 함께 제일 먼저 지붕에 올라가버렸다. 신랑 신부는 이래저래 친척들한테 시달리다가?? 나중에 나와서 나를 찾는다.
아마도 이미 서로 전부 알고 있는 두 친척 가족들 사이에서 '적응 못하고 어디 구석에 짱박혀 있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이 먼 땅에서 챙겨줄 사람이 신랑과 신부인 친구 둘 빼곤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신랑신부고 나발이고 주인공인 친구들 생각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 지붕에서 친척들과 날뛰고 있는 나를 보니 친구들도 그나마 안심을 하는 것 같다 -_-   "벌써 올라갔네" 한마디 날리고 사람들과 인사하러 돌아간다


그리곤 출발과 함께 악단의 연주가 시작되면 호루라기를 불고 최대한 시끄럽게, 최대한 즐겁게 노는거다;;;

과일주스에 술 살짝 섞고 따뜻하게 데운 알콜음료수가 무한 리필이다. 이것도 얘네 전통주 같은건데, 이름은 잊어버렸네(이놈의 기억력;; 다른 글을 봐도 알겠지만 도대체 기억하는게 없다;;)
에콰도르 국가로 시작해서 마구마구 연주한다~~


이날은 친구들보단 대부분 친척들이다.
에콰도르에 사는 오스카 동생과 친척들과, 결혼식때문에 콜롬비아 빠스또에서 단체로 온 가비의 친척들
어른들은 대부분 밑에 타고. 위엔 대부분 젊은 애들이 탄다. 바로 요렇게;;


신시가지의 가비 집을 출발해 이리저리 돌던 버스는 구시가지를 들어서서 산프란시스코 광장에 잠시 멈춰서고 광장에서 한바탕 춤판이 벌어졌다. 음악이 시작되자 그냥 광장에 놀러왔던 사람들까지 합류하여 엄청나게 대그룹이 되었다.

남미는 이런게 너무너무 즐겁다.
참석한 모두가 새 가정을 꾸릴 신랑신부를 축하해준다. 누군지 모르는 사람도, 앞으로 누군지 알 필요 없는 사람 또한 그 순간 그 장소에 있다면 스스럼없이 이야기 할 수 있고 모두가 친구가 된다~

그리고는 다시 출발해서 구시가지와 이곳 저곳을 돌고 돌아 아마조네스 거리 내가 사는 건물 앞의 길도 지나고 지나서, 치바 여행은 2시간만에 끝이 났다.

처음 에콰도르 와서 첫 주말 밤에 북치고 난리치며 지나가는 놈들보고 뭐하는 놈들인지 지롤한다 생각했는데 내가 이 난리통에 끼어들 줄이야;;;;


 

  1. veronica 2008.01.22 20:33 신고

    전 콜롬비아 칼리에서 치바를 봤는데, 주말엔가 관광객들을 위해서 '움직이는 파티장'으로 운행하더군요. :) 죽~ 도시를 돌고 나서는 살사의 메카답게, 살사바가 즐비한 중심가에 내려주기 때문에 all night party를 즐기게 해준다죠-.
    저도 한 번쯤 타볼까 하다가 그 중심가가 심히 'walking distance'고 해서, 결국 안 타보고 떠났지만 살짝 아쉬웠어요.
    어디서나, 누구나 즐기는 그 문화- 심히 제 스타일이였는데 아으. 그리워요~ ^^

    • BlogIcon Latino 2008.01.23 01:13 신고

      오우 깔리라. 정말 저도 가보고 싶어요..
      처음 콜롬비아 2주 계획했을때는 육로상에 깔리도 들어있었는데 일정 축소하면서 빠졌죠
      뉴욕에서 만난 mi amiga 한명이 깔리에 살아서 가면 다 구경시켜주고 먹여준댔는데 정말 아쉬웠어요. 미안하다고 다음엔 꼭 가기로 약속했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 에효;;;
      뉴욕에서도 남미 친구랑 이어폰 나눠꼽고 살사스텝 밟으며 길을 걸어다니고 갑자기 필받으면 연습도 하곤 했는데 서울에서 저러면 완전히 특종감 되겠죠;;;; 아무도 신경 안쓰는 그곳이 그리워요.

예기치 못한 사건 때문에 끼또의 공항에 도착하니 마중나온 친구들도 없고, 어쩔 수 없이 나혼자 택시를 타고 그 무거운 가방 두개를 끌고 기타를 매고 가이드북은 없다 하더라도 지도라도 사올껄 하는 후회를 하며, 처음 와본 끼또 도심지를 터벅터벅 걸어서 적당한 숙소를 찾아 들어갔다.

항상 하던 것처럼 다시 학원 알아보러 다니고 집 알아보고..
한달 꼬박 있으면 아파트를 렌트하는게 쉬운데 난 2~3주 있을꺼라 이게 힘드네.
그래서 에콰도르만 있을까도 생각중인데.. 어찌할지.

여기와서 느낀건...
스페인어 공부하려면 끼토로 오시오.
페루, 과테말라, 에콰도르 세군데를 거쳐본 결과 과테말라는 진짜 딱 가격만큼 한다는 것.. 페루도 과테말라랑 비슷했고. 여기는 진짜 스페인 본토식 교육 시스템을 따라하려는게 딱 눈에 띈다.
굉장히 체계적이고.. 물론 학원비는 조금 더 비싼 편이긴 한데 많은 차이도 아니고 원한다면 과테말라만큼 싼 학원도 얼마든지 있으니까

문제는 물가가 조금 더 비싸다고 해야되나... 집이 좀 비싸지
홈스테이도 비싸고
그래도 먹을건 오히려 싼 듯
하지만 밤에도 막 돌아다닐수도 있고 몇달 전 헤어졌던 친구들도 다시 만나고 너무 좋다.
지금 완전 후회되는건 과테말라는 그냥 열흘정도 빡시게 여행하고 여길 빨리왔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과테말라는 딱 여행지로 좋은 것 같다. 마야유적지와 자연환경들...

트레블로 시티에서 변경 불가능한 비행기표를 이미 끊어놔서 어쩔 수 없이 한 달 버텼는데 인터넷으로 과테말라랑 과테말라 스페인어 학원 그렇게 좋다고 해서, 날 과테말라에 1달이나 머물도록 결정하게 한 사람들.. 때려주고 싶다 ㅡ.ㅡ;;;

누구한테 잡혀가지나 않을까 날 너무나 걱정해주는 친구들
만나자 마자 주소랑 전화번호랑 잔뜩.

  1. BlogIcon 2007.11.07 01:57 신고

    eolin의 링크를 우연히 클릭했는데... 남미에 빠져버리게 만드시네요.
    저도 언젠간 마야며 잉카 문명들을 여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곤 있었는데...
    부럽기도하고 또 즐겁기도 합니다.
    모쪼록 무사히 여행하시고 계속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2. BlogIcon Latino 2007.11.07 20:31 신고

    감사해요~ 저도 3달이나 남미에서 살았지만,
    한국 돌아오자마자 또 가고 싶어서 몸살 날 지경입니다.
    돌아오니 어른들은 "한국음식 먹고싶어서 어찌했나??" 하시는데;;
    그냥 웃음만 날려드렸습니다-_-a
    아직도 못 먹어본 남미 음식이 수두룩 하다고요;;;

  3. 에콰도르여행가이드 2011.04.20 06:04 신고

    ecuadorguide@hanmail.net, ecuadorguide21@hotmail.com, 카페는 아직 제대로 준비가 안되었지만 최대한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남미에서 즐겨 들었던 신나는 살사곡(솔직히 살사인지도 확실치 않지만;;;)
쿠바 뮤직 그룹 Dan Den의 Mi cuerpo~


Lyrics>
Si supieras amor
cuánto te he soñado
en mis noches...
Solo a ti!

Te necesito mi amor...
Seguro que sí!

Cada vez que voy por la calle
te encuentro y me miras,
me imagino que quieres algo conmigo,
te enamoro y me esquivas.
Yo no sé qué tienen tus ojos,
tus ojos sinvergüenzas,
tus ojos provocadores...
Que me lastiman, que me arrebatan,
son algo tentadores que me hacen daño...

Mi cuerpo no esta hecho de metal,
Mi cuerpo no esta hecho de madera,
Mi cuerpo no esta hecho de cartón,
Ni de cera...(bis)
Lai lai lai lai lai lai lalalaaa

Pero muy pronto pienso conquistarte,
espera, ya vendrá mi momento;
me desquitaré de tu abuso sensual,
me convertiré en tu amante habitual
Porque...

Mi cuerpo no esta hecho de metal, (lai lai lai)
Mi cuerpo no esta hecho de madera,
Mi cuerpo no esta hecho de cartón,
Ni de cera...(bis)
Lai lai lai lalai lala
Salsa...con amor !

(mi cuerpo no esta hecho de metal,
mi cuerpo no esta hecho de madera)
Mi cuerpo no esta hecho de cartón
ni de madera mi vida, te quiero a mi manera
(mi cuerpo no esta hecho de metal,
mi cuerpo no esta hecho de madera)
Si me comprendieras, si me conocieras
supieras... que tú eres la primera
(mi cuerpo no esta hecho de metal,
mi cuerpo no esta hecho de madera)
Y en mi cuerpo solo caben dos
Somos tú y yo, y estamos locos de amor...
Sí... Solo a ti!
Con el dan den

(mi cuerpo no esta hecho de metal,
mi cuerpo no esta hecho de madera)
Imagino un mundo de ilusiones junto a ti,
sueño despierto, y al final no es así
(mi cuerpo no esta hecho de metal,
mi cuerpo no esta hecho de madera)
Ni de metal ni de madera mi china,
contigo me casaría... lai lai lai lalalalalaaa...


 
  1. 소공녀 2009.12.03 14:37 신고

    ㅎㅎ 살사r곡 맞아요..^^ 목소리가 정말 좋죠?

라틴,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미에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항상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들이 있었다
돌아와서 다시 들으니 좋기는 한데 그 느낌은 사라지고, 남미에서의 아련한 기억만 떠오른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중 하나 Aventura의 Un beso~


Ay una mujer, que domina mi sentido solo con tocar mi piel
Y como a mi tambien, a otro hombres esto le pude suceder

Que solo con un beso
Se puede enamorar (Anthony)
Sin necesidad de hablarse, solo los labios rosarse cupido los flechara
Y solo por un beso (Henry)
Con ella soy Feliz (Anthony)
Tan solo con un besito, me llevas al infinito y ni si quiera la conosco bien
Un beso se inifica amsistad, sexo, y amor
En cual quier parte del mundo no importa la religion
Por un beso de su boca
Voy al cielo y hablo con dios
Alcanzo las estrellas de emocion

Su boca es tan sensual
me cautiva y me exsita
No me canso de besar
Su lengua es mi devilidad
ella sabe los truquitos, diganme si ay alguien mas

SOLO POR UN BESO...
se puede enamorar, sin necesidad de hablarse
Solo los labios rosarse, cupido los flechara
Y solo por un beso
Con ella soy feliz,
Tan solo con un besito, me llevas al infinito y ni si quiera la conosco bien
Un beso se inifica amsistad, sexo, y amor
En cual quier parte del mundo no importa la religion
Por un beso de su boca
Voy al cielo y hablo con dios
Alcanzo las estrellas de emocion


Anthony Speaking:

Que lindo es el amor, escucha las palabras de Romeo


Italian Spoken Words:

Pe Kamelo
En memoria de manzanita
Aventura


Anthony:

Ay una mujer
que domina mi sentido
Con solo tocar mi piel
Y Como a mi tambien a
Otros hombres le puede suceder
Y solo por un beso-----

hahaha
Lets do this, RUMBA (Flamingo Music)
yeah,yeah,yeah
hey,heyyy,hey
uhohohohhh
yeahhhh, yeahhh
Un beso se inifica amistad, sexo, y amor
En cualquier parte del mundo no importa la religion
Por un beso de tu boca voy al cielo y hablo con dios
Alcanzo las estrellas de emocion.....


 
  1. 2007.10.23 23:34

    비밀댓글입니다

  2. veronica 2008.01.18 01:24 신고

    두번째 방문이네요 :) 이 곡은 남미 가기 전 부터 제일 좋아하는 바차타 곡이였어요. 콜롬비아 호프집에서 프로모션으로 CD를 한 장 줬는데 첫 곡도 이 아벤뚜라 곡이더군요. 어찌나 기쁘던지. 이 기분을 안고 주말에는 라틴바라도 가야겠네요.
    PS. 저번에 혹시나 했던거, 역시 님과 이틀 정도 텀을 두고 아레끼파를 방문한 것 같네요. 이것도 대단한 인연이네요. What a small world.

  3. BlogIcon Latino 2008.01.18 20:14 신고

    What a small world!!
    그런데 라틴바라는것도 있다는 말입니까?? 당연히 라티노들은 없겠죠 -_-?

  4. veronica 2008.01.20 12:39 신고

    아, 주로 살사바-라고 하지만:) 살사는 물론 레게톤도 나오고 라티노들도 주말엔 꽤 보인답니다. baila bien! 이라고 가끔 손을 치켜 들어주는 센스. ㅎ

    • BlogIcon Latino 2008.01.21 00:42 신고

      살사바라.. 덕분에 좋은거 알았습니다 Arriba ㅋㅋ

  5. 소공녀 2009.12.03 14:47 신고

    ㅎㅎ 아벤뚜라 ..요즘은 살사빠에서 이 곡 잘 안나와요^^ 신청하면 나와요 ..ㅋ

공항에서 페루를 떠나며


처음 이 곳에 도착해서 미치도록 외롭고
뉴욕으로 돌아가고 싶던 때가 겨우 한달 전인데... 이미 페루에 길들여져 버렸다

그래서 떠날때는 항상 아쉽다
3주간 머문 꾸스꼬를 떠날때도
하루있던 아레끼빠를 떠날때도
그리고 1달간 있었던 이곳을 떠나는 이 순간도...

그리운 뉴욕으로 가는 도중 엘살바도르에서 1 stop
저게 아마 마리아가 말했던 사람들이 올라간다는 엘살바도르의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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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CA~
미스테리인 나스카 라인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지나가는 곳이다.
꼴까에서 돌아오자마자 터미널로 가서 나스카행 야간 버스를 탔다

타자마자 자기 시작해서 어떻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만 이 운전사가 이니셜D를 너무 많이 봤는지 어떤지 내리막 산길을 미친듯이 달렸음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신나게 자고 있는데 안내양이 여기 나스카라고 내리란다. 내 생각엔 해가 뜬 다음에 내리는건데, 내가 보긴 아직 한참 밤중인데??  시계를 보니 2시간이나 빨리 도착해버렸다.
타쿠미도 경악할만한 기록이다.

어쩔수 없이 내렸는데 내 에이젼트는 오려면 2시간이나 남았는데 오밤중에 따로 할 것도 없고, 터미널 밖을 둘러보니 아직 한밤중, 주변엔 아무것도 없고 도시는 적막하기 그지없다. 그래서 그냥 기다리기로 했다.

그런데 이 터미널이란 것도 정식 터미널도 아니고 건물도 없고 벌판에 철조망 쳐놓고 버스가 잠시 쉬어가는 사람들 타고 내리는 공간정도 밖에 안된다. 덕분에 추운 새벽에 1시간 반이나 추위에 떨면서 에이젼트를 기다렸다. 그리고 만나자 마자 비행장으로 갔다.

이곳에서조차 이런 저런 수속이 길어져서 한참을 기다리고 비디오나 보라고 틀어줬는데 춥고, 보기도 귀찮고 해서 주변을 어슬렁 거렸다.
사무실에선 세퍼트인지 뭔지;;; 엄청나게 큰 개가 목줄도 없이 돌아다녀서 흠칫했다.



전체적인 나스카 라인의 지도이다


1시간 가량을 기다려 비행장 안으로 들어갔다.
비행기 타고 나스카 라인 볼 준비 끝


이번에도 역시 난 혼자라 코 파일럿 자리에 탑승..ㅋㅋ
그리고 이륙을 하고 비행기가 좌우로 이리저리 움직이니 멀미가 날 정도다.


산 한쪽면을 채우고 있는 외계인
아마 이것 때문에 외계인이 그렸다고 주장하거나 외계인이 와서 그걸 보고 그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겠지


원숭이





콘돌


거미


허밍버드(벌새??)


이건 조종사가 말 안해주고 지나치는데 찍었다.
실제로 우리에게 유명한 벌새나 콘돌같은 그림 외에도 이런 그림들이 꽤나 많다.


이것도 이름 까먹었다. 이렇게 목이 구불구불한 새가 있던가 -_-a


나무

나스카 라인을 보고 나서는 다시 어디론가 이동
그리고는 어떤 허름한 집에 들어가랍시고 나랑 다른 2명을 내려줬는데 처음엔 여기가 어딘지 완전 어리둥절했다.
어쨌든 들어갔는데 들어가서도 이건 뭐하는 곳인지 도무지 감이 안 잡힌다. 웬 황토 잔뜩 쌓아놓고;;;




어쨌건 들어가니 가이드(라기 보단 시골청년분)께서 친절히 설명을 해 주신다.
아주 작은 모형을 직접 움직여 가면서, 하루온종일 광물을 캐서 절구같은데 넣고 5시간동안 돌 밟고 뭐 하고 뭔 약품처리하고 하면 새끼 손톱만한 금이 나온다네. 설명자 말로는 열라 힘든 작업이라고..

그리고는 고무 장갑을 끼고 약품을 넣어서 금을 추출하는 걸 직접 보여줬다.
결국 정체는 금(Oro) 박물관 비슷한 것이었다;; 시골 깡촌 헛간같은데 사진 몇개 걸어놓고 박물관이랍시고 -_-;

그리고 나서는 옆에 다른 집으로 이동. 이곳 역시 허름하기 그지없다.


테이블 두개 위엔 세라믹과 시범용 세라믹들.
한쪽엔 작은 화덕 달랑 있는데 역시 박물관이랍시고;;
사진 가운데껀 오리지날 잉카 세라믹이라는데 저렇게 대충 놔뒀다


그리고는 손으로 직접 세라믹에 그림을 입히는 것을 보여줬다. 여러 색깔의 광물을 빻아서 물 같은 것과 섞어서 붓으로 샥샥. 예전엔 어린 아이의 머리카락을 뽑아서 붓을 만들었단다.
헌데 이거 돈이 좀 되는지 아저씨, 폴로 셔츠를 입고 계시다. ㅋ

설명을 마친 뒤 한쪽의 방에 들어갔는데 온갖 종류, 무늬, 색상의 세라믹 제품들로 가득 차 있다. 나스카에서 만드는 세라믹은 안데스 쪽과는 상당히 다른 매력이 있다 굉장히 독특해서 하나 사고 싶었지만 이미 등에 너무나 많은 것을 짊어진 상태라서 사지는 못했다.

그리고는 다시 사막을 달려 나스카의 유적지로 이동.
오아시스 근처의 고대 나스카 무덤 유적이다



해골은 다들 진짜란다.
느낀건.. 사람뼈는 진짜진짜 하얗다는 것

솔직히 별 볼건 없었다..
겨우 하루 있었지만 나스카는, 작은 도시라 그런지 서비스도 엉망 시스템도 엉터리 나스카라인도 생각보다 별로여서 완전 실망한 곳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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