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ino's Blue Note
안데스를 보다 본문
체크인 카운터에서 보딩티켓을 받자마자 게이트 앞까지 가서 침흘리며 자다가 시끌시끌한 소리에 일어나보니 사람들이 게이트 앞에 줄서서 들어가고 있다.. 좀더 잤으면 비행기 놓칠뻔 했지
타자마자 요 사진을 찍고 다시 신나게 졸았다
그리고 옆에 아주머니가 막 깨워서 일어나보니 빵을 준다. 도대체 남미 한번 가는데 기내식을 몇번을 먹는건지;;
창밖을 보니 안데스가 보인다.
뭔가 신기하다. 나무도 없고 산 아래로 구름이 깔린 모습이 지구가 아닌 듯 하다
비행기가 낮게 나는건지 산이 높아서 가까워 보이는건지 육안으로 길도 보이고 차도 보인다.
드디어 창밖으로 나타난 꾸스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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