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커피에 빠져 살다가 잠시 외도??라고나 할까 취향 변경을 해보기로 했다. 녹차야 항상 마셔오던거고,,
이번엔 홍차를 제대로 시작해 볼까 해서 하나 구입했다.

그래서 구입한 위타드 다즐링.
이 사각형 금속 케이스는 너무 맘에 든다. 찌그러지지 않게 잘 보관해야지..
이걸 다 먹으면 아쌈이나 얼그레이를 사 볼 예정이다.

이젠 홍차의 매력에 빠져봐야지..ㅋㅋ

그리고 또 하나..  선물받아서 창고에 엄청나게 쌓아만 놓은 중국 우롱차(중국에선 오룡차인가?)들도 이 기회에 전부 먹어버릴 생각으로 제일 처음 이걸 선택했다. 한번쯤은 들어봤을듯한 이름 '철관음'


이로써 녹차 두세종류, 인스턴트 커피도 두종류, 다즐링에, 샘플로 온 홍차 두종류와 잡다한 허브차까지..
차를 마실때마다 고민된다.. 뭘 먹어야 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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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는 세계에서 2번째로 커피 생산량이 많은 나라이다.
또한 내가 지금까지 제일 많이 마신 커피이기도 하다.

콜롬비아 커피는 마일드커피의 대명사격으로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신맛이 잘 어우러진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커피는 "까뻬떼로스(Cafeteros)"라고 불리는 안데스 산지의 소작농에 의해 재배되며 수출되는 커피는 콜롬비아 커피 생산자 협회인 FNC(Federación Nacional de Cafeteros de Colombia)에 의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콜롬비아의 커피 재배자들 Cafeteros)


콜롬비아 커피의 등급은 스크린 사이즈를 적용하고 있으며 수출되는 항목은 Supremo와 Excelso 로 나누어진다.
Supremo - Screen size 17이상
Excelso - Screen size 14~16
그리고 스크린 사이즈 13이하의 것은 수출이 금지되어 있고 거의 자국내에서 소비된다고 한다.
로스팅은 City에서 Full City사이의(Full City에 가깝게) 하는것이 일반적이다.


콜롬비아 커피를 대표하는 상표로 Juan Valdez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당나귀와 후안 발데스 아저씨'로 잘 알려진 이것은 커피 재배자 연합(National Federation of Coffee Growers of Colombia)에서 자국의 커피 홍보를 위해 가공으로 만든 캐릭터이다.


(후안 발데스 로고??)



후안 발데스 상표의 실제 모델은 2번 바뀌었는데 현재는 Antioquia지역의 커피 재배자인 Carlos Castañeda씨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로고에 있는 그림은 초기 모델인 José F. Duval씨의 초상을 토대로 그린 것이라고 한다.


(현재 후안 발데스 모델인 까를로스 까스따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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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작은 칼날형 전기 분쇄기를 써오다가 어제 질러버렸다.
자센이나 칼리타 제품도 알아보고 했지만 칼리타는 에쏘에 쓸만큼 곱게 분쇄가 잘 안된다고 해서 제외시키고, 자센은 비싸서 제외;;;; 그리고 찾은게 이 제품이다.
그렇게 크지도 않고, 아주 곱게 잘 갈려서 모카포트용으로 추천한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굳혔다. 그리고 배달 온 이 녀석을 써본 결과, 상당히 만족스럽다.

크기는 이 정도.
제품이 원통형이라 왼손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바깥쪽에 살짝 홈이나 요철이라도 있었으면 훨씬 좋았을 껄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한손에 딱 들어오는 원통형이라서 오른손으로 돌리는 동안 왼손 손목도 같이 이용해서 돌려주면 훨씬 수월하게 원두를 분쇄 할 수 있다. 게다가 통의 지름이 브리카 2인용 바스켓보다 살짝 작기 때문에 다 분쇄한 후 브리카의 바스켓을 씌우고 뒤집어주기만 하면 스푼으로 퍼서 채워넣을 필요 없이 간단하게 바스켓에 커피를 채울 수 있다.


손잡이는 이렇게 간단하게 제거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세라믹 날을 사용해서 녹이슬거나 쇳가루가 섞여나오는 것을 방지한다. 또 간단한 굵기 조절 나사도 장점이다.
제일 꽉 조인 상태에서 "딱"소리가 3~5번 정도 나게 풀면 에쏘용으로, 드립용으론 10번 이상 풀어 쓰는게 적당하다고 한다. 난 4정도로 해서 브리카로 추출해보니 아주 잘 됐다.


그 동안 전기분쇄기로 갈 때는 입자가 제각각이어서 뽑을 때마다 맛이 조금씩 달라지거나 추출이 잘 안되기도 하고, 안 뽑혀야 될 물질까지 나오는지 쓰고 텁텁한 맛이 나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이 전용 핸드밀을 쓰니 커피맛이 좀 더 차분(??)해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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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 2008.06.05 13:53 신고

    얼마전에 칼리타 샀는데 모카포트에 쓰기에는 이게 더 편할 것 같아요
    브리카 포스트들을 보니 얘도 사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듭니다^^

    • BlogIcon Latino 2008.06.12 02:23 신고

      전 칼리타를 써 본 적이 없어서 딱 꼬집어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요, 포렉스 요놈은 드립용으로 굵게 갈면 균일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미분도 많이 생기는 것 같구요(딴 제품은 써본적도 없는 제 생각에-_-a). 그래도 모카용으로는 많이 추천드리고 싶어요^^

  2. 또리 2011.10.07 10:56 신고

    그립이 안좋으시면 포렉스에 끼우는 부품이 있습니다. 고무인가 실리콘인가 그래서 손에서 안 미끄러지게 도와주죠.

모카포트에서 브리카로 바꾼지도 꽤 된것 같은데
아직도 완벽한 커피를 만드는 것은 어렵다

카메라 고친 기념으로 찍어봤는데,
원두조절 실패로 크레마가 살짝 부족하게 나왔다.

커피콩 6~7개만 더 넣었어도 포트에 가득하게 나왔을텐데,
결국 확실하게 하려면 계량 저울을 사야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



물을 적당히 넣고, 적당한 양의 커피를 적당히 갈아서
적당한 세기의 불로 적당히 적당히;;;;
적당히 라는건 너무 어려워... 이게 손맛이란건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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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oshua 2008.01.21 22:47 신고

    아니 무슨 커피를 쓰시길래 크리마가 저리도 많은가요. 좀 알려주세요.
    ulccigu@hanmail.net

    • BlogIcon Latino 2008.01.21 23:31 신고

      요즘 쓰는 커피는 후안발데스 포레스트 커피구요,
      이건 제가 콜롬비아에서 사온거라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 힘들 것 같네요. 하지만 바로 볶아서 파는 신선한 커피 쓰시면 커피 질에선 별 차이 없을거에요.

      중요한건 원두는 먹을만큼만 바로바로 분쇄해서 쓰시고요,
      분쇄는 가루가 될때까지 아주 곱게,
      또 커피는 에스프레소 머신에 끼우는 것처럼 꽉꽉 템핌하지 마시고, 스푼 무게만으로 토닥토닥할 정도로 꽉 채워주시면 되요.
      불도 중요한데, 불은 약한것보다 조금 쎄게;;; 인데 이건 불 세기를 다르게 몇번 해보셔야 할것 같네요.

      그래도 잘 안되거나 그래서 강제로라도 크레마를 뽑아야 되겠다 싶으시면-_-a 커피를 아주 약간 줄이고, 여과지라고 하나요?? 커피위에 동그란 종이필터 올려주시면 될꺼에요.

      이렇게 해도 안되면 저도 뭐;;; 위에 말씀드린건 제가 많은 실험결과 얻은 결론인데, 이것도 사람마다 커피마다 다르니까 이렇게 하면 된다라고 딱 꼬집어 말할수만은 없겠네요.

  2. namo 2011.03.15 10:53 신고

    동영상을 보니 거품이 많이 나오네요. joshua님은 거품을 보고 끄레마가 많다고 하셨지만 사실 저건 거품으로 인해 끄레마의 색으로 보이는 거지 끄레마는 아닙니다.
    원두의 분쇄도가 너무 고울 경우 브리카가 저런 현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약간 굵게 분쇄하실 필요가 있어 보여요

크레마를 잘 뽑아줘서 모카보단 좀 짱이지.

이젠 빵만 맛있으면 되는데, 에콰도르에서 팔던 그 맛있는 빵이 생각나네.
한국 빵은 기교는 있는데 맛이 없다.. 왜일까?? 재료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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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카를 산 이후,
커피 굵기, 커피의 양, 불 세기, 커피 종류까지 달리해가면서
이리저리 실험해 본 결과 대략 거품을 많이 뽑아내는 법은 알겠는데,
크레마가 많다고 맛이 꼭 좋은 것은 아닌 듯 싶다.

또 금방 없어지는 크레마와,
물을 부어서 아메리카노로 만들어도 없어지지 않는
승질있는;; 크레마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긴 한데,,

앞으로 실험을 좀 더 해봐야 할 듯.. 커피 마시기 이렇게 힘든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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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드립 커피를 즐겼으나,
한국 돌아온 이후로 에스프레소로 취향변경;;;

빌려왔던 역시 비알레띠에서 나온 모카포트로 만족하다가
사람 욕심 끝이없다고;; 결국 비알레띠 브리카를 구입했다.

난 1인용이면 좋겠는데 브리카는 제일 작은게 2인용.
어쨌든 요즘은 거품거품 크레마 볼때마다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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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서 구입한 후안 발데스 커피 중 제일 먼저 개봉한 것은
Cafe de origen.. 후안 발데스의 오리지널 라인이었다.
후안 발데스의 가장 기본적인 향과 맛을 느끼기 위해서였지.

드디어 오늘 500g짜리 오리지널 우일라(Huila) 커피 한 봉지를 끝장내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다음 공격 목표는, 내가 사온 커피 중 제일 좋은 친치나.
겨우 250g짜리 작은봉지가 500g짜리 커피보다 1.5배나 비싼
무지무지 비싼커피(라고는 하나 콜롬비아에선 저렴하기는 마찬가지다)
후안 발데스에서도 최최최상급의 커피.

고급 커피답게 그럴싸한 주머니에 쏘옥 넣어져 있다.
Juan Valdez Chinchina 150 anos. 150년 전통이란 말인가;;;


껍데기를 제거하면 별거 없다.
Aroma : Pronunciado
Acidez : Media
Cuerpo : Medio
한마디로 강렬하고 적당한 신맛과 적당한 크기의 커피

내가 부드러운 커피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사온 커피는 대부분 중간 이상, 에스프레소에 가까운 강한 커피가 대부분이다. 대부분 Fuertes라인과 Balanceados라인에서 조금 골랐지^^


헌데 커피가 원래 이렇게 빨리 마셔야 하는 제품인가??

봉지 뒷면에 써있는 말로는 가능하면 개봉하고
7일 이내에 다 마시라고 하는데-_-;
내가 카페를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좋은 방법을 찾아봐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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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emian_K 2010.06.22 15:12 신고

    헉...진짜 7일안에 마시는게 좋다고 되어있네요^^;;ㅋㅋㅋㅋㅋ
    관련글 트랙백 엮고 갑니다. 잘 읽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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