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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o's Blue Note
콜롬비아에서 구입한 후안 발데스 커피 중 제일 먼저 개봉한 것은 Cafe de origen.. 후안 발데스의 오리지널 라인이었다. 후안 발데스의 가장 기본적인 향과 맛을 느끼기 위해서였지. 드디어 오늘 500g짜리 오리지널 우일라(Huila) 커피 한 봉지를 끝장내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다음 공격 목표는, 내가 사온 커피 중 제일 좋은 친치나. 겨우 250g짜리 작은봉지가 500g짜리 커피보다 1.5배나 비싼 무지무지 비싼커피(라고는 하나 콜롬비아에선 저렴하기는 마찬가지다) 후안 발데스에서도 최최최상급의 커피. 고급 커피답게 그럴싸한 주머니에 쏘옥 넣어져 있다. Juan Valdez Chinchina 150 anos. 150년 전통이란 말인가;;; 껍데기를 제거하면 별거 없다. Aroma : Pronun..
가자마자 1달 계약하고 들어간 집은 엔리께 뭐시긴가 하는 이 멋진 건물 안에 있었다. 가운데 공간 1층은 분위기 좋은 카페들로 인해, 밤 시간, 특히 주말 밤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그래도 내 방은 바깥쪽에 위치해서인지 전혀 시끄러운 것은 없었다. 내 방에서 바깥쪽으로 나있는 문을 열면 테라스가 있다. 어때 분위기 죽이지?? 테라스(비록 엄청 작지만)를 나가면 바로 옆에 센트럴팍이 보인다 그리고 또 한가지 쉘라에 도착하자마자 찾은것은 스페인어 학원. 쉘라는 안티구아만큼이나 싸고 좋은 학원이 많다고 하는 과테말라 제 2의 도시다. 떠나기전 안티구아는 너무 투어리스틱 하지만 쉘라는 좀 로컬틱하고, 게다가 학원 수준도 비슷하다고 들어서 이곳으로 목적지를 변경하게 되었다. 하지만,, 솔직히 안티구아에선 학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