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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o's Blue Note

남미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 생각되는 마추픽추. 난 여길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우선은 비용.. 트레일을 한다고 해도 하루 코스와 가격이 별로 차이가 없다. But, 잉카트레일은 8월까지 예약이 끝나있고, 그나마 내가 선택할 수 있던건 살칸타이 코스 정도. 하지만 난 사정상 트레일은 패스하고,, 결국 하루만에 후딱 보는 코스를 선택해야 했는데, 하루에 $140 정도를 쓸만큼 가치가 있는가?? 하루 종일 투어가 $10 수준인 이곳에서 단 한곳의 폐허를 보기위해 저만큼의 돈을 써야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새크리드 밸리에서 잉카 유적지에 대해 약간 실망한 것도 한 이유이기도 했고. 하지만 마추픽추를 안보고 페루를 갔다왔다고 할수 있나?? 하는 생각에 결국 가기로 결정했다. 올랸따이땀보까지 버스를 타고..
Travels/Peru.fin
2007. 10. 16.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