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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o's Blue Note

내 뒤에 있는 신전이 영화에서(사진 왼쪽) 목 자르던 곳;;; (누르면 크게 볼수 있다) 목자르던 곳인 1신전과 좌측의 작은 신전들, 현재는 그 옆의 작은 신전들은 복구가 덜 된 상태이다. 예전에 올린 사진이 1신전 바로 옆의 작은 신전터 올라가서 찍은 것. 모형에서 젤 오른쪽이 1신전, 그리고 1신전과 마주보고 있는것이 바로 위 사진에서 내가 올라가서 사진찍었던 2신전^^ 영화에서 백성들??이 서 있는 곳이 1신전과 2신전 사이의 넓은 공터인 그란 플라자~ 그리고 맨밑에는 신전앞에 있는 제단. 얼마나 많이 사용(??)했는지 아직도 시커먼 그을음이 묻어있다. 배우들이 여타 영화처럼 영어로 대화를 했다면 정말 실망스러울 뻔 했지만, 역시나 멜 깁슨 감독님께서는 그런 어이없는 짓은 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기..

이제 험난한 몬테리코 가는 길. 처음에 계획을 세웠을 때는 '문제 없이 끝까지 갈 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들었을 만치 작은 마을을 거쳐거쳐 가는 길이었지만 아티틀란을 거치면서 좀 수월해졌다고나 할까? 아침 일찍 산 페드로를 출발해서 파나하첼에 도착. 7시 30분에 버스가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선착장에 도착하자마자 달리듯 걸어서 겨우 7시 20분 조금 넘어서 터미널에 도착했다. 가는 길에 있던 파나하첼에선 많이 볼 수 있는 해먹 가게인데 나도 해먹하나 사고 싶었지만 어디 걸 데도 없고 해서 더 생각해 보기로 했다. 터미널 옆엔 항상 오렌지 주스와 간단한 아침식사 파는 노점들이 있다. 그리고 이곳 사람들은 인디오 비율이 높아서 전통의상을 꽤 많이 입는다(까만 치마) 산 페드로에서도 마찬가지. 하지만 작은 호..

여행 루트와 걸린 시간 정리 총 여행 시간 : 82 hr 총 이동 시간(걷는것 제외) : 43 hr 하루 평균 이동 시간(버스,보트) : 12.6 hr 나흘간 총 여행비 : Q1156 (대략 $150) 총 교통비 : Q603 (교통비가 차지하는 비율 : 52%) 예상보다 교통비와 숙박에 조금 더 썼지만크게 차이 나지는 않는다. 대략 하루 15000원으로 1인실 혼자쓰는 호텔방, 세끼 식사, 맥주, 음료수/물, 간식, 입장료, 기념품, 애들 쥐어주는 돈까지 해결되니 얼마나 싼지 느낌이 올거다. 멀리 떨어져 있는 동부는 다 돌았기 때문에 이젠 가까이 있는 곳들만 남았다. 이번주는 Monterrico나 Lago de Atitlan생각중. 무작정 가다보면 둘다 갈수도 있고.. 동부는 멀고 시간이 없어서 장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