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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o's Blue Note
[꾸스꼬의 3주] 페루의 가족
"꾸스꼬에 있던 3주동안은 일과가 비슷비슷해서 꾸스꼬에서의 내 시점이나 이벤트 위주로 꾸미기로 했삼^^" 멋진 장관을 보는것 보다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더 좋아하는 나에게 있어서 언어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말을 못하면 사람들을 어찌 만날수 있을까?? 그래서 처음 3주를 꾸스꼬에서 스페인어를 공부하기로 하고 가기전에 미리 학원을 등록하고, 진짜 페루 사람들 사는 모습을 보기 위해 홈스테이에서 지내기로 했다. 간혹 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홈스테이를 나오거나, 아님 잠만 자는 경우도 있다는데.. 나는 다행히 다 맛있게 먹었다^^; 내가 있던 곳은 꾸스꼬 중심부에서 도보로 20~40분 가량 떨어져있는 남쪽 동네에 있는 집.. 3주동안을 가족들과 지냈다. 정확한 나이는 모르지만 두분 다 60세 정도 된 도리스..
Travels/Peru.fin
2007. 10. 16.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