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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o's Blue Note
[에콰도르 끼또] 오스카&가비 결혼식 1 - 치바
그 많은 다른 곳을 놔두고 끼또에 오려고 했던 이유, 뉴욕에서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을 만나보기 위해서였다. 게다가 정말정말 타이밍이 딱 맞아서, 처음에 계획했을때는 알지도 못했던 사실 내가 끼또에 있는 동안 친구들이 결혼을 한단다. 진짜진짜 와우~~ 완전 LUCKY 다!! 오스카와 가비의 결혼식 전날.. 금요일.. "치바"를 탔다. 얘네들 전통 같은 것으로 결혼 전날 이걸 타고 시내를 돌면서 X랄을 떨어서, "우리 결혼한다"라는 것을 떠들고 다니려는 의도?? 뭐 이런거다;;; 원래 이건 안 하고 넘어가려고 했었는데, 꼬레아노인 내가 온다는 것을 들은 오스카의 아버지께서 나한테 자기네 결혼 문화를 보여주고 싶다고 하셔서 다시 계획에 포함시켰단다.. 진짜진짜 고마우셔라.. MuchasX10 Gracias~ ..
Travels/Ecuador
2007. 11. 17.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