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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o's Blue Note

콜롬비아는 세계에서 2번째로 커피 생산량이 많은 나라이다. 또한 내가 지금까지 제일 많이 마신 커피이기도 하다. 콜롬비아 커피는 마일드커피의 대명사격으로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신맛이 잘 어우러진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커피는 "까뻬떼로스(Cafeteros)"라고 불리는 안데스 산지의 소작농에 의해 재배되며 수출되는 커피는 콜롬비아 커피 생산자 협회인 FNC(Federación Nacional de Cafeteros de Colombia)에 의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콜롬비아의 커피 재배자들 Cafeteros) 콜롬비아 커피의 등급은 스크린 사이즈를 적용하고 있으며 수출되는 항목은 Supremo와 Excelso 로 나누어진다. Supremo - Screen size 17이상 Excelso -..

콜롬비아에서 구입한 후안 발데스 커피 중 제일 먼저 개봉한 것은 Cafe de origen.. 후안 발데스의 오리지널 라인이었다. 후안 발데스의 가장 기본적인 향과 맛을 느끼기 위해서였지. 드디어 오늘 500g짜리 오리지널 우일라(Huila) 커피 한 봉지를 끝장내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다음 공격 목표는, 내가 사온 커피 중 제일 좋은 친치나. 겨우 250g짜리 작은봉지가 500g짜리 커피보다 1.5배나 비싼 무지무지 비싼커피(라고는 하나 콜롬비아에선 저렴하기는 마찬가지다) 후안 발데스에서도 최최최상급의 커피. 고급 커피답게 그럴싸한 주머니에 쏘옥 넣어져 있다. Juan Valdez Chinchina 150 anos. 150년 전통이란 말인가;;; 껍데기를 제거하면 별거 없다. Aroma : Pron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