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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o's Blue Note
도착은 했는데 주변을 보니 아무것도 없다. 까르따헤나에서도 그랬지만 콜롬비아는 왜 버스 터미널이 도시랑 뚝 떨어져있는지 다시 콜렉티보를 타고 30분넘게 가서야 산타마르타 센트로에 도착했다 미리 생각해둔 호텔에 갔는데.. 가이드북에 나온 가격보다 훨씬 비싸다. 에어콘 없는 방이 무려 S40000 어쩔까 하다가 그냥 자기로 결정했다.. 더워서 가방매고 돌아다니기가 너무 피곤한게 첫번째 이유;; 그리고는 짐을 놓고 바로 산타 마르타 옆에 있는 스쿠버 다이빙 센터로 유명한 작은 어촌마을 타강가로 갔다 산타마르타-타강가 사이를 운행하는 콜렉티보는 거의 10~15분 간격으로 자주 다닌다. 가자마자 스쿠버 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시작했다. PADI자격증을 딸 수 있는 곳으로 한군데 물어보고 다음 곳에 갔는데.. 주인..
그렇게 가보고 싶던 콜롬비아. 비록 단 8일의 짧은 여정에 카리브해 지역만이었지만 너무나 설레였다. 떠나기 전날 가지고 갈 짐을 작게 꾸리고 나머지 짐은 가비 집에 맡겼다. (8/14) 그리고는 떠났다 에콰도르는 공항이용료와 출국세로 무려 $40이나 뜯어간다. 처음 타보는 콜롬비아 직영 아비앙카(Avianca) 에어라인의 끼또-보고타간 국제선은 보잉 757-200을 이용한다. 개인적으로 승차?감이나 부대시설때문에 에어버스를 더 선호하지만 어쩔 수 없지.. 아비앙카는 남미의 항공사중 꽤 괜찮은 항공사라고 들었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타카에어가 좀 더 좋은 것 같다. 보고타에 도착하니 끼또에서 체크인 할 때 들은 것과는 달리 까르타헤나가 아닌 보고타에서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란다.. 한참을 줄을 서서 이미그..
just 8 days in colombia.. although I just traveled to cartagena and santa marta, i couldn't see enough here, but i met nice people a lot.. I can't forget forever.. If you think about traveling around South America... I told you.. Colombia should be one of your destination.. ----------------------------------------------------------------- 2007년 8월 20일 콜롬비아에서 쓴 마지막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