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ino's Blue Note
저도 뉴스에 나온 기사를 보고 이 구덩이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1971년(50년대 후반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Anyway~)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가스를 찾던 중 굴착기가 통째로 지하 구덩이로 빠져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구덩이로부터 천연가스가 분출되기 시작했지요. 가스가 나오는 이 구덩이 주위를 보호하기 위해 불을 붙였고, 37년이 지난 지금도 타오르고 있습니다. (폭발로 생겼다, 소련이 뚫었다 등등 여러 설이 많지만 지질학자가 가스를 찾으려고 굴착을 하던 중 가스로 가득 차 있던 지하동굴을 건드려 굴착기와 캠프가 동굴로 빨려 들어가버렸다는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어쨌건, 가스를 뽑아서 이용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오늘날 이 구덩이는 투어리스트에게 굉장한 장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밤에는 수 마..
내 뒤에 있는 신전이 영화에서(사진 왼쪽) 목 자르던 곳;;; (누르면 크게 볼수 있다) 목자르던 곳인 1신전과 좌측의 작은 신전들, 현재는 그 옆의 작은 신전들은 복구가 덜 된 상태이다. 예전에 올린 사진이 1신전 바로 옆의 작은 신전터 올라가서 찍은 것. 모형에서 젤 오른쪽이 1신전, 그리고 1신전과 마주보고 있는것이 바로 위 사진에서 내가 올라가서 사진찍었던 2신전^^ 영화에서 백성들??이 서 있는 곳이 1신전과 2신전 사이의 넓은 공터인 그란 플라자~ 그리고 맨밑에는 신전앞에 있는 제단. 얼마나 많이 사용(??)했는지 아직도 시커먼 그을음이 묻어있다. 배우들이 여타 영화처럼 영어로 대화를 했다면 정말 실망스러울 뻔 했지만, 역시나 멜 깁슨 감독님께서는 그런 어이없는 짓은 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기..
콜롬비아는 세계에서 2번째로 커피 생산량이 많은 나라이다. 또한 내가 지금까지 제일 많이 마신 커피이기도 하다. 콜롬비아 커피는 마일드커피의 대명사격으로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신맛이 잘 어우러진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커피는 "까뻬떼로스(Cafeteros)"라고 불리는 안데스 산지의 소작농에 의해 재배되며 수출되는 커피는 콜롬비아 커피 생산자 협회인 FNC(Federación Nacional de Cafeteros de Colombia)에 의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콜롬비아의 커피 재배자들 Cafeteros) 콜롬비아 커피의 등급은 스크린 사이즈를 적용하고 있으며 수출되는 항목은 Supremo와 Excelso 로 나누어진다. Supremo - Screen size 17이상 Excelso -..